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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로 들여다보는 미용의료기기 대표주자 클래시스

by Manager Ahn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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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

2025년 5월 22일 기준 기업 리포트 종합 정리

클래시스


🏢 기업 개요부터 살펴보자

클래시스는 2007년 설립된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병의원 및 에스테틱 샵을 대상으로 피부 리프팅, 탄력 개선용 장비를 개발하고 판매합니다.

  • 2014년 대표 제품인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 ‘슈링크’를 출시하며 급성장
  • 2017년 스팩(SPAC)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
  • 2022년 글로벌 사모펀드 BCPE Centur Investments, LP (베인캐피탈 계열)이 최대주주로 등극
  • 2024년 10월 미용의료기기 제조사 ‘이루다’와 합병 완료

📌 주요 장비 브랜드: 슈링크, 슈링크 유니버스, 볼뉴머(RF 기반), 클루덤, 슈링크 RX 등
📌 신규 제품군: 고주파(RF), 레이저, IPL 등 다양화 진행 중

 


💹 2024년 매출 구성은?

항목비중
병의원용 장비 (CLASSYS) 45.7%
소모품 (카트리지 등) 45.2%
舊 이루다 제품 4.8%
클루덤 (에스테틱용) 2.0%
슈링크 RX (가정용 기기) 1.9%
기타(임대 등) 0.4%
 

🌎 지역별 매출:

  • 국내 33%
  • 아시아 34%
  • 미주 23%
  • 유럽/중동 10% → 수출 비중이 67% 이상

🧬 이루다 합병, 단순한 몸집 키우기가 아니다

클래시스는 2024년 10월, 이루다와의 합병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제품 다양화뿐 아니라 기술·유통·시장 포지션까지 전략적 시너지를 극대화한 결정이었습니다.

 

합병 시너지 주요 포인트

항목과 효과
EBD 기술 통합 HIFU + RF + 레이저 등 복합 기술 기반 제품 기대
글로벌 유통 보완 클래시스(아시아 강점) + 이루다(북미/유럽 강점)
포트폴리오 확대 바디 케어, IPL, 피부재생 등 신규 시장 진출 가속
자회사 확대 이루다의 자회사 ‘엔슨’ 포함 총 4개 종속기업 운영
 

📊 2025년 실적 전망

합병 효과가 반영된 2025년에는 외형과 수익성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매출액: 3,436억 원 (+41.4%)
  • 영업이익: 1,715억 원 (+40.0%)
  • 지배주주 순이익: 1,401억 원 (+43.1%)

➡ 특히 소모품 매출의 안정성, 글로벌 법인 확장, 고마진 제품 확대가 실적을 견인합니다.


🧭 주주 구성 및 투자 흐름

  • 최대주주: BCPE Centur Investments, LP (지분 54.16%)
    • 베인캐피탈 계열 / 2022년 6,699억 원에 경영권 확보
  • 2대주주: 창립자 정성재 전 대표 (9.82%)
  • 자기주식 신탁계약: 주주가치 제고 위해 5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약 체결 (2024.12~2025.6)

✅ 정리: 클래시스는 지금 ‘2단 로켓’이 붙은 상태

  • 💡 기술력: HIFU + RF + 레이저 다채널 제품군 확보
  • 🌍 시장: 아시아 중심 → 북미·유럽까지 글로벌 확장
  • 📈 실적: 2025년 외형 +40% / 이익 +40% 이상 기대
  • 💰 투자 매력도: PER 약 21배로 업계 대비 부담 없는 수준

📌 한 줄 요약

“클래시스는 '슈링크'로 성장한 HIFU 강자에서, 이루다 합병으로 글로벌 종합 의료미용기기 그룹으로 재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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