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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삼성전자와 TSMC(대만반도체제조,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를 다각도로 비교·분석한 블로그 포스팅 예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실제 실적 추이를 반영했습니다.
실제 시점에는 여러 거시경제·환율·반도체 업황 요인 등에 따라 시가총액이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아래 수치는 주요 증권사 전망치, Bloomberg 등 금융정보 서비스가 추산한 범위를 참고한 예시임을 유의해 주세요.
삼성전자 vs. TSMC 실적·전략 시총 비교
1. 회사 개요
1)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
- 본사: 대한민국 수원
- 설립연도: 1969년
- 주요 사업:
- 메모리 반도체(DRAM, NAND Flash)
- 시스템 반도체(파운드리, SoC 등)
- 가전(TV·냉장고 등), 모바일(스마트폰) 등 종합 전자·IT 기업
- 포지션: 종합 반도체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 Finished Products(완제품)까지 폭넓게 담당
2)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 본사: 대만 신주(新竹)
- 설립연도: 1987년 (모리스 창, Morris Chang 창립)
- 주요 사업:
- 순수 파운드리(Pure Foundry) 사업
- 전 세계 팹리스(Apple, AMD, NVIDIA 등)로부터 주문받아 반도체(칩)를 대량생산
- 포지션: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 최첨단 공정(3nm, 5nm 등)에서 독보적 경쟁력
2. 2020년부터 매출 & 영업이익 비교
아래 표는 2020~2022년(또는 FY2022) 기준 양사의 연간 연결재무제표(비슷한 기준)를 요약한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KRW(원), TSMC는 대만달러(TWD) 혹은 USD 환산 공시를 활용함. 간편 비교를 위해 각사 발표 수치를 간략히 정리했고, 이후 2023년 추정치도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1) 삼성전자 실적 추이
연도매출 (조원)영업이익 (조원)비고
- 출처: 삼성전자 연간 보고서, IR자료
(2) TSMC 실적 추이
연도매출 (TWD, 조 대만달러)매출 (USD, 억 달러)영업이익률(%)비고
- 출처: TSMC 연간 보고서, IR자료
(참고) 2023년 추정
- 삼성전자: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에 큰 어려움 겪었으나, 하반기부터 점진적 반등 전망.
- TSMC: 스마트폰·PC 시장 둔화로 단기 매출 성장률 주춤, 그러나 AI·데이터센터 수요 지속.
3. 사업 분야 차이
1) 삼성전자: “종합전자 + IDM + 파운드리”
- 메모리 반도체: DRAM, 낸드플래시 분야 세계 1~2위
- 시스템 반도체 & 파운드리: 엑시노스(Exynos) 등 자체 SoC, 파운드리 사업(세계 2위)
- 완제품(모바일·가전)까지 제조·판매하는 폭넓은 포트폴리오
2) TSMC: “순수 파운드리 기업”
- 파운드리 집중: 글로벌 팹리스(애플, AMD, 퀄컴 등)의 칩 위탁생산
- 초미세 공정: 3nm, 2nm 등 최첨단 노드 기술력 주도
- 고객 다변화: 스마트폰·CPU·GPU·AI칩 등 광범위한 주문 기반
4. 25년 2월기준 시가총액 비교
(※ 실제 시장 상황, 환율 변동, 업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시가총액 (2025년 2월 4일 기준)
- 약 314조 원
- TSMC 시가총액 ( 2025년 2월 4일 기준 )
- 약 1,512조 4,390억원 (한화)
두 회사는 환율 및 글로벌 투자자 선호도에 따라 시가총액이 변경될 여지가 큽니다.
5. 지배구조
1) 삼성전자 지배구조
- 주요 주주: 외국인 투자자, 국민연금, 삼성 총수 일가 등
- 특징: 삼성물산·삼성생명 등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가 있었으나 점차 단순화 추세
- 총수 일가(이재용 회장) 영향력 여전, 대규모 의사결정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
2) TSMC 지배구조
- 대주주: 외국인·기관투자자 지분 높음
- 대만 정부(국가개발기금)가 일부 지분 보유, 전략산업으로 지원
- 전문경영인 체제(마크 리우 의장, C.C. 웨이 CEO)로 운영, 창업자 모리스 창은 은퇴 상태
6. 회사 방향성 & 경쟁력
(1) 삼성전자
- 파운드리 경쟁력 제고
- 3nm GAA 공정, EUV 공정 투자를 확대해 TSMC와 격차 줄이기
- 메모리 초격차 유지
- DRAM·NAND 기술 리더십 확보(High Bandwidth Memory, PIM 등 차세대 솔루션)
- 프리미엄 제품 강화
- 스마트폰(폴더블), TV(Neo QLED·OLED), 가전 등 하이엔드 시장 공략
- ESG·AI 융합
- AI 산업용 반도체,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최적화, 지배구조 투명성도 지속 개선
(2) TSMC
- 초미세 공정 리더십 유지
- 2nm 공정 양산 로드맵 가속, 고성능 컴퓨팅(HPC), AI칩 패키징 강화
- 해외 공장 건설
- 미국(애리조나), 일본(구마모토) 등 해외 생산능력 확충 → 지정학 리스크 분산
- AI·데이터센터 수혜
- NVIDIA·AMD·애플 등 고객사의 AI칩 수요를 안정적으로 공급, 수익 기반 확대
- 기술·고객 다변화
- 차량용 반도체, IoT, 5G/6G 통신용 칩 등 새로운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
7. 결론 및 시사점
- 매출·이익 규모
- 삼성전자는 “메모리 + 파운드리 + 모바일 + 가전” 등 폭넓은 사업을 통해 연 200~300조 원대 매출을 꾸준히 창출.
- TSMC는 “파운드리 단일 사업”이지만, 초미세 공정 강점으로 영업이익률(40~50%)이 높아 빠르게 성장.
- 지배구조·경영체제 차이
- 삼성전자는 오너 경영(이재용) + 대기업그룹 체제, TSMC는 전문경영인 + 대만 정부 지원과 글로벌 기관투자자 기반.
- 각국 정부의 전략산업 육성,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 등 이슈에서 두 회사 모두 정책·외교 영향이 큼.
- 향후 전망
- AI 시대가 본격화될수록, HPC(고성능 컴퓨팅), GPU,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는 더 커질 것.
-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로 TSMC에 도전, TSMC는 선단 공정 투자로 격차 유지에 총력.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해외 팹 증설, 지배구조 투명성, ESG 경영 등이 기업 가치 상승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음.
[참고 자료 / 출처]
- 삼성전자 IR
- https://www.samsung.com/global/ir/
- 사업보고서, 연간·분기 실적 발표 자료
- TSMC Investor Relations
- https://www.tsmc.com/english/investorRelations
- Annual Reports, Quarterly Earnings Releases
- Bloomberg, Reuters, 각종 경제 매체
- 2023~2024년 반도체 전망, 시가총액 추정치, 환율 변동 등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공시
- 지배구조, 감사보고서, 대주주 현황 등
이상으로, 2020년 이후 삼성전자와 TSMC가 어떤 실적 흐름을 보여왔는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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