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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플라이하이크 등산화를 22년도에 샀나 보네요.
그 당시 구입할 때 가격이 20만 원 중 후반으로 기억되는데, 매장에서 살 때 AS가 가능하다는 직원분의 이야기가 기억이 났습니다.
뒤창이 다 닳아서 구멍이 났거든요.
그래서 이번 등산화 AS를 받은 후기를 올려봅니다. :)
저는 매장을 방문해서 AS접수를 하진 않았습니다.
가기도 귀찮고, 회사에서 바로 택배로 보낼 수가 있었기에
위 사진의 전화번호 1644-7781로 전화를 걸어 직접 택배를 보내는 방식으로 AS접수를 하고 싶다고 하니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22일이었네요. 바로 택배 포장해서 보냈고,
27일 수선이 다 되었으니 15,000원을 계좌이체해 달라는 문자가 왔고,
딱 7일이 걸린 오늘 수선완료된 등산화를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처리되어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 등산화 수선이 꽤 깔끔하게 되어 돌아왔습니다.
아! 중간에 한번 전화가 왔었는데,
아마 택배를 받으시고 담당자분이 전화를 하신 거 같아요.
뒤창만 갈면 되는지, 원단이 기존이랑 다를수도 있다 등등의 안내를 해주셨었고요.
뒷창 내부가 아주 새것처럼 깨끗한 상태로 왔습니다.
혹시나 신발 세탁을 하고 보내진 않아서 세탁까지 해주실까 하고 내심 기대도 했지만..
세탁은 안 해주셨네요 ㅎㅎ
암튼 이렇게 아주 간편하게 K2 등산화 AS 받은 후기를 올려봤습니다.
그냥 버리지 마시고, AS 받아서 1~2년 더 신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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