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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하루였습니다. 정선 파크로쉬. [기록용포스팅]

by Manager Ahn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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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5rmgGH3

 

네이버 지도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map.naver.com

 

하루 이틀정도 편하게 쉬다 올 수 있는 곳. 정선 파크로쉬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저의 기록용 피드이니 가볍게 참고만 해주세요.

 

 

정선 파크로쉬

 

방 내부 입니다. 깔끔하고, 햇빛도 잘 들어오고. 무엇보다 침구류가 좋았습니다.

티비는 별로였어요.

 

파크로쉬 수제맥주 즈므블랑

 

배가 고파서 바로 1층 카페로 내려가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버섯피자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맥주도 주문했어요. 즈므블랑 (?) 이라는 맥주였는데, 원래 맥주 좋아하지 않지만, 이 맥주는 제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 

 

아 그리고 체크인을 하면서 커피 혹은 티로 교환가능한 교환권 2장을 함께 받았어요. 

첫날 더덕차, 체크아웃하면서 생강꿀차?를 받아서 마셨는데.. 몸에 좋은 느낌입니다.

 

파크로쉬
듀오볼테라피 파크로쉬리조트

 

그리고 듀오볼테라피를 신청해 2층으로 갔습니다. 2층에는 헬스장도 있고, 요가프로그램도 이미 진행 중이었고, 이 리조트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선생님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스트레칭도 죽을거같고, 아주 몸이 릴랙스해지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1층 파크키친으로 내려갔습니다.

살치살비빔밥과 묵은지삼겹찜을 주문했어요.

아무래도 가격대는 리조트에 맞게 살짝 높은 편이지만,

맛은 훌륭했습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어요.

 

식당 좌석에 이렇게 QR코드로 메뉴판을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다운을 받아놔서 여기에 같이 올려볼게요.

12월_페스티브_파크키친 QR.pdf
1.17MB

 

 

이렇게 시작하는 파일입니다.

 

 

 

대략 이런 구성입니다.

 

 

밥을 먹고 지하 1층으로 가니 이렇게 피아노 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탁구장과 배드민턴장,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가볍게 배드민턴도 치고, 야외도 잠시 걷고, 사우나를 다녀왔습니다.

사우나가 10시까지인데, 8시가 넘은 시간에 가니 사람도 별로 없었고,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시설도 매우 깔끔하고, 무료라서 하루에 한 번씩 가도 좋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체크아웃하는 아침.

8시 반에 요가수업을 듣고,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정말 좋은 점은 조식뷔페가 체크아웃을 하고도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11시 체크아웃을 하고도 오후 1시까지인가 조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에 진심인 파크로쉬 평창 벌꿀

 

조식뷔페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음식 가짓수가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 재료의 맛이 다 살아있습니다. 재료에 진심인 것은 맞는 거 같습니다. 인근지역에서 이렇게 벌꿀집까지 받아서 싱싱하고 깨끗한 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1박 2일의 휴식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2~3일 정도 묶게 된다면 오전, 오후마다 요가, 명상 등등 여러 프로그램도 들으며, 맛있는 밥도 먹으며, 좋은 공기 마시며 쉬다 오면 참 좋겠다 싶어요. 건강해져서 올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지금까지 기록용 정선파크로쉬 여행 포스팅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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