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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엠플러스 정보 모음 (보고서, 기사 내용만 수집)

by Manager Ahn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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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레포트, 각종 기사 등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엠플러스는 2003년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한 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입니다. 특히 파우치형 및 각형 타입의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엠플러스의 사업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전지제조기업 엠플러스 주가


주요 사업 영역

엠플러스의 핵심 사업은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조립공정 장비 제조입니다. 배터리 제조공정은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화성)공정, 팩(검사) 공정으로 구분되는데, 그중 조립공정은 전극 공정에서 만들어진 양극‧음극판에 분리막과 전해질을 더해 배터리의 외형을 완성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특히 파우치형 조립장비에서는 Notching, Cutting, Stacking, Tab Welding, Packaging, Degassing의 전 공정에 걸친 풀 라인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세계 최초로 EV용 2차전지 조립 라인을 턴키 방식으로 납품한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사업 확장 동향

엠플러스는 최근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 2024년 2월 파일럿 수주 체결, 빠르면 12월부터 공급 가능
복합&고속 조립장비: 다수의 셀 메이커와 공동 개발 진행 중
스마트팩토리/로봇 사업: SIEMENS와 협력하여 AMR 기반 스마트팩토리 및 전기자동차 자동 충전 로봇 사업 전개
부품 및 소재 사업: 금형공급 사업과 리튬 메탈 전극 사업 진행


실적 및 전망

2024년 상반기 현재 매출액 404억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 중이며, 2027년까지 매출액 7,000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영업이익률 1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고객사 다변화입니다. 2022년 SK온 의존도가 76%였으나, 2023년에는 4% 수준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Envision AESC, ONE(아워넥스트에너지) 등 새로운 고객사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현재 2차전지 시장의 캐즘 현상으로 인한 투자 지연이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2025~2026년에는 지연된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각형 설비에 대한 신규 수요 증가와 파우치형에서 각형 설비로의 교체 수요가 맞물려 수주 회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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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24년 11월 레포트 자료 기반내용이었습니다.

 

엠플러스 대표 및 임원 이력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대표를 비롯한 주요임원들이 기술직 출신이라는 점들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자, 그럼 다음 자료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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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서 25년 1월 8일에 발간한 레포트 내용입니다.

 

지나가는 과도기
•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정정한 공정 공시에 따르면, 동사는 24년 매출액 1,035억 원(YoY -70%), 영업이익 94
억원(YoY -61%)을 전망
• 24년 연초의 높은 수주잔고에도 불구하고 투자 감소 등 부진한 전방 시장 영향으로 매출 인식이 지연
• 다만, 기 수주분의 높은 해외 고객사향 비중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영업이익률(9.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고객사 확대 및 제품 다변화로 차별화된 성장
• 지속되는 배터리 시장 내 불확실성에도 동사는 차별화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탭 웰딩 등 기존의 파우치형 장비 중심에서 각형 장비 중심의 신규 수주 비중을 확대 중인 것으로 파악. 동사는
각형 내 5개 이상의 장비 개발을 완료했으며, 24년부터 수주를 본격적으로 받는 것으로 파악
• 이를 통해 국내 주요 셀 업체를 포함해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25년 신규 수주 규모 내 각형
비중이 파우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25년 신규 수주 규모 약 2,400억 원)


▶ 차세대 배터리 장비 및 신규 사업 추진도 주목
• 수주잔고(3분기말 기준 2,746억 원) 기반의 보수적인 매출 인식을 반영한 25년 실적은 매출액 2,143억 원(YoY
107%), 영업이익 204억 원(YoY 117%)을 전망
•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며, 특히 해외 업체와 진행 중인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비 개발 성과 주목

 

엠플러스 수주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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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엠플러스의 시총은 976억 원입니다.

 

레포트 내용을 찾아보기 힘드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후 업데이트도 계속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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