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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대표하는 로블록스.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이 아닐까.

by Manager Ahn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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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타버스란?

어떤 의미일까.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사전적 의미 그대로 가상현실이다. 3차원적인 가상세계.

 

이해를 더 쉽게 하려면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로블록스"라는 기업을 알아보면 된다.

 

21년 3월 10일에 상장한 로블록스는 가상세계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기업이다.

현시점 기준 시가총액은 약 57조원.

 

참고로 금일기준 네이버가 시총 58조, 카카오가 51조, 현대차가 48조다.

 

실적이 무지 좋은 기업인가?

그건 아니다.

20년 기준 매출이 약 1조원.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3천억 수준이다.

그래도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구나..

 

로블록스 차트도 한번 볼까?

잘 오르고 있다.

 

그럼 도대체 실적이 좋은것도 아닌 이 회사가 왜 이런 평가를 받고있는가?

 

답은 간단하다.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이며, 전망이 매우 밝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10대들은 하루평균 156분을 로블록스에서 보냈다고 한다.

 

틱톡에서는 58분, 유투브에서는 54분을 보냈다.

 

우리가 현재 많이 즐겨 보는 유투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로블록스에서 보낸것이다.

 

로블록스에 접속해 가상세계에서 내가 만든 게임도 제공하고,

 

접속한 누군가는 돈을 내고 내 게임을 즐긴다.

 

로블록스 가상세계 안에서 기존에 있는 다른 플랫폼을 가서 게임을 할수도 있다.

 

로블록스 내에서만 쓸수 있는 가상화폐 로벅스를 이용하면서 말이다.

 

지금은 게임 개발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게임의 범위를 넘어설듯 하다.

 

우리 삶에 미치는 파급력이 어마어마 할꺼라는 이야기...

 

자, 그럼 게임회사인데.. 작년 코로나 때문에 다들 집에 있느랴 그런거 아니야? 라는 의구심을 가질수 있다.

 

기사를 하나 가져와보면 그 우려를 불식시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5&aid=0003100781 

 

메타버스 대표주자 게임업체 로블록스…적자에도 웃는 이유

가상과 현실이 섞인 ‘메타버스 시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미국 게임업체 로블록스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지난 3월 직상장 방식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입성한 후 첫 ‘

news.naver.com

기사 내 내용을 정리해 보면,

 

로블록스의 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 4300억, 영업이익 1500억.

 

잠깐만.. 아까 20년 매출이 1조였는데..

 

놀라운 성장이다.

 

코로나 봉쇄조치가 끝나고 경제활동이 활발해져도 로블록스의 매출은 더 늘어난것.

 

2018년 하루 평균 이용자 수 : 1200만명

2019년 하루 평균 이용자 수 : 1760만명

2020년 하루 평균 이용자 수 : 3260만명

2021년 1분기 하루 평균 이용자 수 : 4210만명

 

엄청난 증가세임이 분명하다.

 

영업이익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게임회사의 경우 초반에 크게 발생되는 개발비가 어느정도 투입되면

어느 순간부터는 유지보수비만 들어가면 된다.

매출이 늘어날수록 영업이익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구조로 이해하면 된다.

 

이 정도면 이제야 메타버스 대장주인 로블록스의 주가 상승이 이해가 된다.

 

기사 하나를 더 가져와 보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551083 

 

중국인이 사들인 청와대 땅이 2000만원에 나왔다고?

어느 휴일, 세 명의 가족이 거실에 앉아 있다. 갑작스러운 회의 소집에 아내는 가상현실(VR) 기기를 머리에 쓰고 가상 오피스에 접속한다. 아내의 아바타가 미리 와 있던 동료들의 아바타와 마주

news.naver.com

메타버스가 우리 현실속이 깊숙히 파고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기사다.

 

게임에 있는 가상의 땅인데 실제 돈을 주고 거래를 한다.

어린 친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을 보기위해 가상 콘서트장으로 들어간다.

물론 가상현실이기에 입장 제한도 없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가상자산인 비트코인도 많이들 사고있지 않나.ㅎㅎ

 

뭐..같은 맥락이다.

 

암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

엄청난 산업의 시작점에 로블록스가 있는것이고

이미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페이스북,텐센트

우리나라 네이버, 카카오도

이 메타버스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시점이다.

 

지금은 게임이지만,

앞으로는 직장생활도, 쇼핑도, 생각지 못한 많은 분야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이 녹아드는 시기가 곧 오지 않을까.

 


 메타버스 테마가 이미 예전에 국내시장에도 형성되었다..

 

이걸 말하려고 앞서서 길게 쓴건 아니고...

 

금일 선익시스템이 상한가를 갔기에..

 

국내 메타버스테마 대장주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다.

 

일봉차트.

3분봉 차트.

 

주식은 항상 돈이 들어온 종목을 찾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것.

 

선익시스템은 5월18일의 거래량을 유심히 보자.

 

앞선 상승구간에서 나왔던 최대거래량을 넘긴것을.

 

그리고 이틀동안 거래량 없이 조정 후 오늘 상한가.

 

이런 패턴 눈여겨 보면 다른 데서 적용만 하면된다.

 

3분봉의 흐름 역시 저점을 계속 높여나가는 전형적인 상승 흐름.

 

이런 차트의 패턴을 꼭 기억하자. 차트는 많이 볼 수록 좋다.

 

그런데 왜 선익시스템이냐고?

 

<선익시스템은 메타버스 구현에 필수적인 AR, VR 기기에 탑재되는 OLED 제조 장비를 만들고 있다. 선익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용 장비 제조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두산솔루스, CSOT 등을 주요 공급사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다고 한다.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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