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기준 국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7.61%
2차 접종 3.75%
2차 접종 기준 누적 접종자는 약 190만 명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18세 이상 성인의 절반인 1억 290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모든 연령대로는 미국 전체 인구의 반이 최소 1차 접종을 마쳤다는 뉴스가 있었죠.
한국과 수치상 꽤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국도 이제 곧 화이자 백신 추가 물량과 모더나 국내 위탁생산 등으로
백신 보릿고개는 넘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접종 완료자에게 각종 혜택을 주는
'백신 인센티브'를 정책적으로 내놓는다고 합니다.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는 어떤 내용들이 포함돼 있을까요?
1. 백신 접종자에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완화
(접종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 해제)
2. 문화, 체육, 예술 시설에 자유롭게 입장
3. 밤 10시 이후 식당이나 카페 이용 허용
4. 여행 시 자가격리 면제
5. 근로자의 경우 백신 접종자에게 백신 휴가 도입
6.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완화
등으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률에 따라 6월 > 7월 > 10월 이후에 걸쳐
접종자에 대한 단계적 방역 조치 완화도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더 따져봐야겠죠.
백신에 대한 불신과 별개로
서민층에서는 "백신을 맞으면 며칠 쉬어야 하는데 여유가 없다"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서
향후 신중한 논의 끝에 결정되는 정부 정책 발표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얼마 전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마쳤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해줬다고 하네요.
어르신분들은 정말 매일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는 게 정말 불편하실 텐데요..
오늘 이런저런 혜택이 나올 듯 하다라고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매우 좋아하시더군요.
하루빨리 전체적인 접종율이 목표 달성되어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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